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 개정 교육과정 (문단 편집) === [[고교학점제]]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고교학점제)] 이 교육과정부터[* 정확히는 2023년 신입생(2007년생).] 본격적으로 고교학점제가 전면적으로 적용되게 된다. 사실 학교 현장 전반에서 체감하는 '''이번 개정의 핵심'''은 아래의 수학이나 과학과 같은 특정 교과의 문제점을 개정하거나 하는 세세한 내용의 개정보다는 '''총론과 학교 운영 전반, 그리고 내신과 수능 평가 시스템에까지 매우 큰 변화를 가져올 [[고교학점제]]이다.''' 특정 교과의 내용이 변동되는 것은 여러 차례 개정이 될 때마다 늘상 있어왔던 일상적인 일이었고, 일선 학교에서는 교사가 새로운 교과서에 맞춰 수동적으로 가르치기만 하면 됐다. 그러나 전체적인 학교와 교육과정 운영의 큰 틀은 7차 개정교육과정 이후 현재의 2015 개정 교육과정까지 변하지 않아온 상황 속에서 고교학점제의 도입은 수십년 간 정해진 [[시간표]]에 맞춰 모든 학생들이 똑같은 과목을 수강했던 교육 시스템을 한번에 갈아 엎는 것이기 때문에 실무자에 해당하는 일선 학교 입장에서는 교육과 행정 업무의 측면 모두에서 엄청난 변화로 느껴진다. 학생 입장에서 봐도 너무나도 큰 변화라 수시 개정이라 하기엔 애매하다. 이정도의 혼란을 찍어 누르는 걸 보았을 때 8차 교육과정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뛰는 교사들의 고된 노동이 야기 될 것으로 보이며 학생들 역시 교육부가 추진하는 갑작스러운 변화에 적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2월 17일 교육부 발표(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에 따르면 2025학년도부터 전면 적용되며 고교 3년 간 최소 192학점을 채우지 못하면 학교 차원에서 학생의 졸업을 유예시킬 수 있다고 한다. 유급과 같은 제도라고 보면 된다. 단순 출석률뿐만 아니라 성취도, 미달 여부 등에 따라서도 한 학기 내지 한 학년 이상을 더 다닐 수도 있다. 학점을 미리 많이 따놓지 못하도록 1년 제한 학점이 조성되며, 이를 악용한 조기졸업은 미연에 막아놓는다고 전했다. 한 과목당 수업시수는 기존 17주에서 16주로 줄어든다. 2021년 8월(2025년 일반계고 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 2023년에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확정해 버렸고 이 추진 목적하에 교육과정 개정이 이루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진보교육연구소 등 7개 단체에서 지난달 26~30일 전국 고등학교 교사 1천13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더니 이 중 '''13.2%'''만 고교학점제를 교육부의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에 찬성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시기에는 교사간의 큰 충돌이 있을 것이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2411446| 관련 기사]] [[제20대 대통령 선거]] [[윤석열]] 당선인이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교육 공약을 내걸었으나([[https://biz.chosun.com/topics/topics_social/2022/03/10/O4VYKYZ3VFEIVJ3QOU7VF36KSQ/|#]]) 국정 과제에서 '문재인 정부의 고교학점제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틀이 2020년대 초반 고교 학점제에 맞춰 개발되었고, 2022년 5월 중순 시안 고시까지 나온 마당에 백지화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직전 교육과정인 2015 개정 교육과정이 2010년대 중반기에 정초되어 2020년 이후 코로나 사회, 매체환경이나 직업, 인구 구조의 변화 등으로 2010년대와 사회가 바뀌어 2020년대 초반의 사회상을 충실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을 계속 존치하기도 어렵다.]. 거기다 이미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학점제적 요소를 집어넣는 고시[* 2023학년도 입학생부터 학점제를 적용받는다.]를 마무리했기 때문에 재검토가 어려운 상황이 되어버린 것도 감안해야 한다. 현재는 2025년 전면 도입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다만, 2022년 12월 새로 부임안 이주호 교육부장관(겸 사회부총리)의 인터뷰(조선일보)에 따르면 고교학점제로 야기되는 입시 변화가 커서 교육수요자의 혼란이 야기 된다면 고교학점제 추진의 속도와 정도를 조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12월 말 교육부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최종안을 시행 시기 변경 없이 고시하면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일단, 2023년 1월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첫 적용 대상인 초등학교 1~2학년군의 시험용 교과서가 전국의 연구 학교를 대상으로 배포, 연수되고 동년 3월부터 사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이주호 장관의 구상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은 상태다. 2023년 6월 21일, 교육부에서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을 발표하였다. 이 방안에 고교학점제 관련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내신 평가 방안이 구체적으로 발표되었다. ||<#fff>[[파일:고교학점제 -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png|width=100%]]|| 그러나 같은 해 10월 10일에 발표된 대입제도 개편 시안에서는 위 사진의 내용(공통과목 9등급 및 선택과목 성취평가제)이 완전히 뒤집어졌는데, 이에 대해서는 아래 4.3 문단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